지성-김아중의 연기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[나의 PS 파트너]의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[현장음: 김아중] <br /> <br />결혼을 안해도 결혼하기 전에 교제도 약속이잖아요. 근데 바람을 핀다는 건 저는 조금 아닌 것 같아요. <br /> <br />배우들의 솔직한 사랑 이야기가 터져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나 이날 골드빛 무늬가 들어간 블랙드레스로 여신의 자태를 뽐낸 김아중! 깊이 등이 파인 드레스 사이로 노출된 앙상한 척추뼈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. 더욱 날씬해 진듯한 종잇장 몸매를 맘껏 과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'연애힐링 토크쇼' 라는 주제에 맞게 배우 김아중이 솔직한 사랑관과 연애관을 밝혀 이목을 끌었는데요. <br /> <br />[인터뷰: 김아중] <br /> <br />Q) 연인의 애정이 식었다고 느낄 떄? <br /> <br />A) 그냥 느끼는 거 같아요. 같이 있을 때 저한테 집중해 주는 그런 집중력을 막 느낄 때가 있고 좀 시들해지면 저한테 집중을 하는 게 아니라 둘이 무엇을 하느냐에 더 집중을 할 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. 그런 것 보면 아 나한테 긴장이 필요하구나. <br /> <br />[인터뷰: 김아중] <br /> <br />Q) 어떤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지? <br /> <br />A) 몸 좋고 짐승남 보다는 그냥 좀 뭔가 조금 내가 그사람한테 기댈 수 있을 것 같고 사람을 품어줄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 있잖아요. 반전 없고, 있는 그대로인 사람, 반전 있는 남자 별로 싫어요! <br /> <br />두 남녀의 은밀하고 대담한 19금 폰스캔들을 그린 영화 [나의 PS 파트너]! 오는 12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.
